현대문명의 기반과 최대권력, 통계
옛날에는 축적된 고도의 지식 혹은 번뜩이는 직관력 통찰렬을 비전으로 주고 받았다
그런 방식은 수천년간 나름 쓰임새가 있었으나
어느때부터 자기가 비전전수자라며 사기치는 놈들이 많아져서 못 믿게 되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과학적 증명방법 바로 통계다
통계도 완벽한 방법이 아니며 어떻게 보면 어떤 아이디어나 지식을 광고하는 수단의 하나일 뿐이다
신탁 VS 과학자
로 대변되는 비전전수(혹은 비제도권의 천재) VS 통계로 증명하고 학술지에 개재
의사로서 나는 후자의 방법론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왜냐 하는 대중의 건강을 다루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비전의 가치를 몽땅 폐기하고 싶지는 않다
1:10000의 확률로 사기꾼과 진짜 비전전수자를 구별해야하는 말도 안되는 수고를 하게 되더라도...
우린 온갖 그래프와 도표 copy&paste로 만들어진 알맹이 없는 수십장짜리 보고서를 경멸한다
찻집에서 옆자리로부터 들려온느 한마디 이야기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통계와 학술지가 현대문명의 기반이며 최고의 권위를 지녔다 누구인들 이것을 활용하고 싶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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