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VS 구글, E북시장 

 

 

애플은 1976년부터

 애플 VS IBM

 애플 VS MS

 애플 VS 디즈니

 애플 VS 아이리버

 애플 VS 구글 (현재)

 

애플은 경쟁자들보다 작았지만 애플이 항상 주인공이었다?

 

MS의 빌게이츠가 프로그램 팔아먹는 비지니스로 사회와 소통을 시작했다면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서체 연구로 자신의 절망적인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스티브잡스의 미에 대한 집착과 도전은 애플의 모든 것이다

애플은 미(절대선)을 추구하고 추종자들은 열광한다

 

애플과 구글의 싸움...

그들만의 리그에서 이미 삼성전자나 노키아는 안중에도 없다...

우리가 대만전자업체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비슷한 듯 하다...

 

애플과 구글의 싸움 초점은 콘텐츠의 유통방식이다

 

애플은 엡스토어라는 방식을 선보이므로서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

비록 애플의 엡스토어는 애플광신도들의 그들만의 리그에 불과할지 몰라도 경쟁자들이 다 따라하기 시작했다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애플이 중간에 30% 먹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구글도 일단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애플 방식을 수용하였다 수수료는 15% 정도 먹는다

일단 나는 구글이 압승할 것으로 믿고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애플은 선도자일뿐 빅플레이어가 되지 않는다

애플은 미적감각이 없는 다수를 상대하지 않는다 애플은 애플광신도만의 전유물일 것이다

 

여기서 애플 VS 구글 싸움에서 누가 이기든 진정한 승리자는 컨텐츠 공급자와 수요자다

인터넷 덕분에 음반시장붕괴로 음악이 퇴보했다

돈주고 음악을 듣지 않는 시절이며 또 사실 돈주고 들을 음악도 별로 없다

이건 정말 내가 태어나서 겪은 최악의 참사 중에 하나다

음악은 말 그대로 즐거움인데 우린 큰 즐거움 하나를 잃어버렸던 것이다

애플은 그 즐거움(미)를 우리에게 돌려 주었다

광케이블TV의 등장으로 수백개의 채널을 집에서 볼 수 있게 되면서

세계 영화 시장은 재편되었다 성공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만이 생산된다

마치 발리우드영화를 보는 것 같다 북치고 꽹가리 울리는 영화들만 상영관을 뒤덮었다

참 서글프다 재기발랄한 B급 영화가 그립다 이블데드가 드립고 퐁네프의 연인이 그립다

 

출판시장 E북이 앞으로 핵폭탄급이다

한국에는 아직 책값이 싼 편이라 재활용지책을 안 만들고 있지만 앞으로는 무조건 E북으로 가야한다

현재 E북의 지존은 아마존 킨들이다

오늘 아침에 매경을 보니까 아이패드가 더 밝고 색깔이 있어서 좋다고 개소리 해 놨던데 E북은 장시간 눈이

안 피로해야 한다는게 첫번째 두번째 백번째 조건이다

종이책 출판사와 유통업체들은 음반업체가 그랬듯이 급속히 붕괴되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고사해 갈 것이다

출판사도 이제 에이콘출판처럼 출판업체인지 인터넷회사인지 모를 수준으로 변화되어갈 것이다

이제 베스트셀러 만들기 위해서 신문광고하고 책사재기 하는 대신에 영향력 있는 블로그들을 섭외해야 할 것이다

협소한 국내출판시장을 벗어나기 위해서 저비용으로 번역할 방도를 찾는데 혈안이 될 것이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같은 블로그 묶음집이 출판되기 시작하면 책의 내용보다는 삶에 대한 취향,센스 등이 중요시될것이다

 

 

제공: 닥터규리뷰 www.drky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