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아이디어와 옥시토신 친밀성

 

혹자는 근대 유럽을 탄생시킨 프랑스대혁명이 커피의 힘이었다고 한다

중국의 차에 이어 예맨에서 수입된 커피는 근대 유럽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지식인들은 커피하우스에 모여서 대사를 도모했다

커피는 각성과 흥분을 유럽에 제공한 셈이고 그 결과 근현대 세계지도가 형성되었다

 

그런데 커피의 각성작용 말고도 커피하우스의 또다른 주역이 있으니 옥시토신이다

옥시토신은 친밀성 신경호르몬이다 자폐증환자에게 옥시토신이 약물로 사용되었고

평상시 포옹을 하거나 수다를 떨거나 식사를 같이 하거나 할때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이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처럼 세상을 바꾼 발견과 발명은 연구실에서 나오지 않는다

집중과 긴장에서 정형화된 논리와 정보가 집약되고 목욕을 하거나 친구나 연인과 대화를 나누며

여유와 이완을 느끼는 그 순간 새로운 아이디어, 제3의 방안이 샘솟는 것이다

그래서 비지니스맨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수첩에 적어야  한다 비지니스맨 뿐만 아니라 과학자,수학자,발명가들도 마찬가지

 

대의, 명분이 중요한 이유도 어쩌면 옥시토신과 연관이 될 수 있다

대의명분이 있는 명제가 더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지원을 끌어낼 수 있으며

더 강렬한 옥시토신을 맞이하여 더 큰일을 행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제공: 닥터규리뷰 www.drky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