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 인식하는 것 그리고 예술
거리를 걸으면 눈에 들어오는게 무엇입니까?
편견이 한꺼풀 잡념이 또 한꺼풀 이렇게 여러번 필터링 되어서 인식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린 시절 세상이 황홀하던 그때 본다는 것은 정말 본다는 것이었지요 경탄과 경외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이 시들해져서 비싼돈을 들여 이국적인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고상한 취미로 예술품을 사 모읍니다
더 많은 자극이 필요하죠 역치는 높아만 가니까
저는 인상파 화가들이 그런면에서 인류의 정신문화를 한단계 진보시킨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르셀뒤샹의 샘과 같은 개념미술, 존케이지 4분33초같은 전위음악
모두 다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매트릭스에 살고 계신 여러분들은 예술가나 스포츠선수나 선수행자나 데이트레이더나 처럼
현상을 직관으로 꿰뚫고 보는 순간 "ZONE"에 든 적이 몇번 있습니까 최근 한달사이에 아니 1년사이에
아이들은 아마 하루에서 수차례 들어가는 그 "ZON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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